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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2017.07.12 12:27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오두막 (The Shake)


개봉 : 2017.04.20.

감독 : 스튜어트 하젤딘

출연 : 샘 워싱턴, 옥타비아 스펜서


소설이 원작인 영화라고 한다. 역시 대부분의 원작 소설인 영화들이 그렇듯 소설의 감동이 더욱 크다고 한다. 그럼에도 소설을 아직 읽지 않은 나의 입장에서 이 영화의 감격은 정말 크게 다가왔다. 고통과 시련을 마주하는 그리스도인의 입장과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의 회복이 되었을 때에 가족과 타인을 도와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여 모두 의인은 아니며,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할 수 없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영화에서는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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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2017.06.26 18:01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사양 - 다자이 오사무


2차 세계대전 직후 무너져가는 귀족가와 시대 의식을 보여주는 이야기.

시대의 마지막 귀부인으로 인정받는 어머니와 귀족의 마음을 지니고 있었기에 진심으로 방탕하게 살 수 없던 나오지. 그리고 사랑과 혁명을 위해 투쟁하는 카즈코.


이야기는 비극적이고 안타깝지만, 그 속에는 작은 씨앗이 숨겨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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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2017.06.13 19:56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


스스로 정말 나약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겉으로는 우스운 행동으로 가장하며 살아남는, 살아가는 존재. -이마저도 나이가 들어가며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신조차 두려워하며 신의 사랑은 믿지 못하고, 신이 내릴 벌 만을 굳게 믿고 있는 남자.


주인공 요조는 타인, 인간을 이렇게 표현한다.

-불시에 등에를 쳐 죽이는 소의 꼬리를 지닌 사람들.-


책의 후반부에 요조의 독백으로 이 책의 어둡고 비참한 조우의 삶을 대변하는 것 같다.

"나는 올해 스물일곱이 됩니다. 흰머리가 눈에 띄게 늘어 사람들은 40대 이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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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2017.06.05 10:56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케빈에 대하여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개봉 : 2012.7.26

감독 : 린 램지

출연 : 틸다 스윈턴, 에즈라 밀러


모성애에 대하여 다룬 영화들은 참 많았다.

그런데 이 영화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신의 자녀에 대하여 익숙하지 않고 준비되지 않은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 것인지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 닿는 것 같다.


누구나 부모가 돼보는 건 처음이고 낯설겠지만 준비하고 사랑으로 품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그리고 자녀의 타고난 기질을 '바꿀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그 좋지않은 기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부모와 그 주변 사람들의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은밀히 감추고 싶어 하고, 아파하는 부분을 두드러지게 찌른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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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상태 확인

2017.05.20 08:03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하드디스크 확인

(Crystal disk info)


디스크의 모델명, 일련 번호, 사용 횟수, 사용 시간, 온도(SSD불가)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자세한 정보는 나무위키를 참조 >> https://namu.wiki/w/CrystalDiskInfo )


[다운로드]

http://crystalmark.info/?lang=en



ㄴ설치형(Installer), 간단한 압축해제형(Portable)에 따라서 선택

작업자는 Portable 파일 선택


ㄴ해당 OS의 bit에 맞춰서 exe파일 실행


ㄴ구동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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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2017.05.19 18:54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우연히 알게 된 '조르바'에 대하여 궁금증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르바는 강하고 슬퍼할 줄 알고 멋진 사람이었다.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 사색과 행동. 

대조되는, 모순되는 것들에서 조화를 이루려는 투쟁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조르바는, 카잔차키스는 그렇게 살아낸 것 같다.


그의 정신은 바다처럼 깊고 고요하다가도, 끊임없는 너울에 요동치며 싸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인상 깊었던 몇 구절을 옮겨 적어본다.

<조르바에 대하여>


그래, 알겠다. 조르바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찾아다녔으나 만날 수 없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그는 살아 있는 가슴과 커다랗고 푸짐한 언어를 쏟아 내는 입과 위대한 야성의 영혼을 가진 사나이, 아직 모태인 대지에서 탯줄이 떨어지지 않은 사나이였다.

-

아프리카인들이 왜 뱀을 섬기는가? 온몸으로 땅을 쓰다듬는 뱀은 대지의 모든 비밀을 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뱀은 배로, 꼬리로, 그리고 머리로 대지의 비밀을 안다. 뱀은 늘 어머니 대지와 접촉하고 동거한다. 조르바의 경우도 이와 같다. 우리들 교육받은 자들이 오히려 공중을 나는 새들처럼 골이 빈 것들일 뿐.

-

두목, 음식을 먹고 그 음식으로 무엇을 하는지 대답해 보시오. 두목의 안에서 그 음식이 무엇으로 변하는지 설명해 보시오. 그러면 나는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일러 드리리다.



<조르바를 통해 관점이 넓어진 책벌레 두목>


알고 있어요, 조르바, 당신 덕택에. 하지만 나도 당신 방법을 써볼 거예요. 당신은 버찌를 잔뜩 먹어 버찌를 정복했으니 나는 책으로 책을 정복할 참이에요. 종이를 잔뜩 먹으면 언젠가는 구역질이 날테지요. 구역질이 나면 확 토해 버리고 영원히 손 끊는 거지요.

(본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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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Extender-N3 후기

2017.05.17 17:54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작업 환경

공유기가 설치되어있는 방에서 침실까지 와이파이가 약한지 LTE로 변했다가를 반복했다. 게다가 방 문을 닫으면 더욱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확인

(공유기가 설치되어있는 방 <-> 거실 <-> 침실)


구식 공유기가 있었다면 굳이 신호 확장기를 구매하지는 않았을텐데 지인에게 선물했기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함.


설치

먼저 사용 설명서에 적혀있는 방법은 총 4가지가 기록되어있다.

1. WPS 버튼으로 WiFi 확장하기

2. 안드로이드로 WiFi 확장하기

3. iOS로 WiFi 확장하기

4. 관리 도구 설정으로 WiFi 확장하기


현재 대부분의 공유기는 WPS를 지원할 것이기에(우리 집 공유기도 지원을 하고 있다.) 첫번째 방법을 사용했다.


1) 공유기의 WPS 버튼 누르기


2) 신호가 잘 닿는 거리에서 Extender의 WPS 버튼 누르기

-파란색 LED가 빠르게 깜빡이다가(연결 시도 중) LED가 켜져 있는 상태로 유지(완료)-


3)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여 설치

-설명서에는 중간지점에 재배치하기를 권했지만 중간지점인 거실에 설치하였더니 자꾸 끈기는 증상 발생. 침실에 설치 후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했다.-


4) 완료


-받는 신호에 따라서 약하면 Red, 중간은 Purple, 원활하면 Blue LED가 점등한다.-


(사진 첨부)

Apple | iPad mini 2 | Normal program | Pattern | 1/24sec | F/2.4 | 0.00 EV | 3.3mm | ISO-250 | No flash function | 2017:05:17 17:37:47

(ipTIME Extender-N3)

박스. 설명서, 기계로 구성


Apple | iPad mini 2 | Normal program | Pattern | 1/24sec | F/2.4 | 0.00 EV | 3.3mm | ISO-50 | No flash function | 2017:05:17 17:37:22

(기존에 사용중인 ipTIME A2004 Plus)


Apple | iPad mini 2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0.00 EV | 3.3mm | ISO-320 | No flash function | 2017:05:17 17:36:55

(ipTIME Extender-N3 보라색 점등)


Apple | iPad mini 2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0.00 EV | 3.3mm | ISO-320 | No flash function | 2017:05:17 17:36:54

(ipTIME Extender-N3 파란색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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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2017.05.03 22:41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군중 속에서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옆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그건 정말 주변에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고, 나 혼자만 있을 때의 감정과는 다른 그 어떤 자유로움일 것 같았다. 

살면서 타인을 의식하는 정도의 차이는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 의식은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 의식이 과할 때 자신의 일상을 포기하게 되고, 자신의 입지가 좁아져 결국 잃어버린다면 그처럼 억울하고 비참한 일은 없을 것이다. "적당한 긴장감? 혹은 거리감

나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상대를 의식하여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 상대는 조금 야속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마는,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아닐까. 물론 나 자신에게는 약간의 거리를 둠으로써 정신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상대의 거리를 어느 정도 적당한 거리로 맞추고, 유지하는 것은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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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

2017.03.27 13:43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개봉 : 2017.03.27

출연 : 타라지 P 잭슨, 옥타비아 스펜서, 자넬 모네


최초가 되기 위해서 외로움과 아픔을 견뎌내고 끝내 쟁취해낸 당찬 그녀들의 이야기.

인종 차별, 성 차별 같은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이끌어 가는 아름다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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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 영성으로

2017.03.24 10:00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지음)


무신론자였던 이어령씨의 신앙고백, 간증 그리고 성찰.

참고로 딸 이민아씨의 간증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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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2017.03.11 21:25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 Collateral Beauty

개봉 : 2017.03.27

감독 : 데이빗 프랭클

출연 : 윌 스미스, 에드워드 노튼, 케이트 윈슬렛, 키이나 나이틀리


주인공 하워드가 '누군가'가 아닌, [사랑, 시간, 죽음]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 시간, 죽음은 모든 이들의 삶에 연결되어있다. 사랑을 갈구하고,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영어 원제목은 '부수적인 아름다움' 정도로 해석될 것 같다. 사실 원제목이 내 마음에 더 와 닿았다. 말은 부수적인 아름다움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무너져있던 삶을 뒤집어엎을 정도의 파급력을 지닌 아름다움인 것 같다. 그런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의 삶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이 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사랑은 기쁠 때에만 당신과 함께 있던 것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때에도 너와 함께 하고 있다.'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삶의 고통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빛을,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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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

2017.03.09 14:45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약간의 거리를 둔다 _소노 아야코

자신, 시련, 타인, 행복을 다룬 에세이.
고통을 뒤집어 보고, 오해에도 휘둘리지 않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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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Moonlight)

2017.03.02 18:21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문라이트

개봉 : 2017.02.22

감독 : 배리 젠킨스

출연 :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나오미 해리스


섬세하고 슬픔이 묻어나는 그의 눈빛은 모두에게 말을 하고 있는듯하다. 세 번의 챕터를 거듭할수록 흑인과 성 소수자이기에 받고 있는 차별과 탄압 앞에서 리틀, 샤이론, 블랙은 도망쳤고 버텼고 저항했다. 틀린 것도 아니며 단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배척하고 억압할 권리는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

달빛 아래선 모두 푸르다. 

In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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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마우스 커서 변경

2017.02.22 12:14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윈도우 마우스 커서 변경


[작업자 환경 Windows 8.1 pro]


http://www.digitalcitizen.life/top-10-best-mouse-cursor-schemes-windows

ㄴ> 커서 모음 사이트


1. 다운로드 후 적당한 곳에 압축 해제

2. install 파일 우클릭 후 설치 진행

3. 제어판-마우스-포인터-구성표에 추가된 항목 선택 후 적용

4. 완료



참고 스크린샷)






초속 5센티미터

2017.01.05 15:36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초속 5센티미터

개봉 : 2007.6.21.대한민국

감독 : 신카이 마코토


1화 벚꽃 이야기

2화 우주비행사

3화 초속 5센티미터

-

때론 우주에 나 혼자 있는 것만 같이 절박하기도 하고

때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생겨나도록 애틋하기도 했다. 

대사들은 마치 시와 같이 아름다웠다. 


-


서서히 흘러가는 시간도

아플 정도의 공복도

나를 점점 불안하게 만들었다.


단 1분은 엄청나게 길게 느껴졌고

시간은 확실히 악의를 품고

내 위를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


만약 나에게 강아지같이 꼬리가 있었다면

분명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붕붕 흔들어버렸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 난 강아지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고 안심하면서 생각해보니

그런 것에, 정말 나이지만 바보구나라며 기막혀하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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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정원

2017.01.04 12:19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Gretech Corporation | GomPlayer 2, 2, 50, 5145 (KOR) | 2013:06:23 12:21:10


언어의 정원 (The Garden of Words)

개봉 : 2016.7.7 재개봉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섬세하고 조용하면서도 예리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감동이 느껴졌다.

극 중에서 대사들은 정말 아름답기도 위로가 되기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 전 아침에 눈을 뜬 순간 비가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

28살의 나는 16살의 나보다 조금도 현명하지 않다.

계속 나 혼자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다.

-

지금까지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할지도 모르겠다.

-

난 너 때문에 이렇게 일어설 수 있었어.



잔잔하게 내리던 소나기가 굵은 장맛비가 되었다가 조용히 내리는 눈송이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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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2016.11.12 12:29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우리 형

개봉 : 2004.10.08

감독 : 안권태

출연 : 원빈, 신하균, 김해숙


살아있을 때에는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마음 표현하기를 어색해하는 모습은 정말 공감이 가는 상황이였다. 우리 집도 두 형제가 있기 때문이리라. 어머니에게 정말 값을 수도 없는 사랑을 받기에, 너무 죄송하고 하고 싶은 일은 못하며 사는 형.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점점 삐뚤어져가는, 그래도 속마음은 따뜻한 미워할 수 없는 동생.

극 중에서 신이 세상 모든 사람을 보살필 수가 없어서 어머니를 보내주셨다고 하는 독백이 마음을 울렸고, 어머니의 주는 사랑을 아들들이 참 잘 받았구나 라는 생각에 고마웠다. 

그리고 세 배우의 연기는 정말 사실보다 사실같았다. 그래서인지 가슴이 많이 아팠다.

이런 류의 영화를 볼 떄마다 느끼는 것은 살아있을 때 잘해야겠다라는 것인데, 참으로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용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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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창조론

2016.11.09 11:17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김명현 박사의 성경강의

https://youtu.be/oIkRiNICvFE

위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요약한 내용 (약 2시간가량의 분량 // 추가적인 내용은 약 40시간 가량)


지금 교육의 실태는 월,화,수,목,금,토요일을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진화론을 은근하고 꾸준하게 가르치고 있다. 교회에서는 일요일에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양이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지금의 교육 실태는 개구리를 끓는 솥에 은근하고 꾸준하게 가열하면 웃으며 죽는 상황이다.


창조는 인간이 스스로 깨달을 수가 없다. 가르침을 받고 이해하는 것이다.

Ex) 아기에게 '사과'라고 가르쳐야 '사과'라고 말하는 것처럼


-


진화론의 문제점


1. 연속적인 중간 단계의 화석의 부재

만약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 생물에서 인간 또는 원숭이, 사자와 같은 생물이 만들어졌다면 그 중간 단계의 화석들이 존재해야한다. 그렇지만 현재 약 80퍼센트의 화석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 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도마뱀-시조새-조류의 화석 : 단편적인 중간 단계의 잘못된 예시)


진화라는 것은 어떠한 상황이 부여되고 변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100%의 두뇌를 다 사용하지 못하고 약 3~5%가량의 두뇌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퇴화의 증거.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물의 이름을 부여하고 암기한 아담의 두뇌에서 많이 망가진 상태를 말하고 있다.


2. 생명체가 증거다.

건축물이나 구조물은 무엇이든 설계도가 있다. 그리고 설계자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생명체는?

생명체에게도 설계도가 있다. DNA. 

그런데 이 생명체가 저절로 생겼다고 믿는 것이 진화론이고, 설계도와 설계자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창조론이다. (진화론 Tree의 최하단에는 어떤 단세포 생물이 생겼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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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 그리고 기쁨

2016.11.03 16:08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_1Peter 1:6


지금의 처지,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먼 미래뿐만 아니라 당장의 내일 또한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하다. 과연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이 많아서 혹은 일이 없어서 걱정, 많은 사람가운데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 '나는 행복해'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사람. 내 모습이면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린, 나는 지금의 시험으로 근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락하실 기쁨으로 살아가야겠다. 물론 연약하고 연약한 나는 해낼 수 없을을 안다. 그렇기에 주님을 더욱 의지해야겠다. 내가 주님을 인정하고 의지할 때 나의 갈 길을 지도해주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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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6.11.03 15:33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개봉 : 2010.09.30

감독 : 라이언 머피 

출연 : 줄리아 로버츠


'엘리자베스 길버트'라는 작가의 실화를 에세이로 낸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두가지 단어가 인상깊었다. '균형'과 '빈둥거림의 달콤함'

여행을 떠나서 타지에 온 사람을 발리에선 중간자라고 한단다. 가족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깨달음을 얻으러 온 사람. 앞으로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꼭 고려해야하겠다.

이 영화에선 장소의 이동도 중요한 요소였다. 미국인인 주인공이 이탈리아, 인도, 발리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각기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깨달음을 얻었다. 각각의 장소에서 먹고 마시기도하고, 때론 어두운 밤에 혼자, 같이 기도와 명상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하기'에 주저하지 않고 도약하면서 영화는 마친다. 

영화를 보며 여행을 한 것 같기도하고, 한 편의 에세이를 읽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복잡하게 생각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움직이기에 주저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균형을 잃으면 힘도 잃어버린다. _영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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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16.10.31 17:22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개봉 : 2003.

감독 : 이누도 잇신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일본 영화만의 심심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를 보여줬다. 심심하다고 해서 결코 매력적이지 못하다거나 지루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담백하고 담담한 이야기였다. 현실적이라서 마음 아픈 영화였다.

관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게되었고, 이별의 시기를 잘 마주하는 사랑의 아름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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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

2016.10.31 13:54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돈 존

개봉 : 2014.01.09.

감독 : 조셉 고든 레빗

출연 : 조셉 고든 레빗, 스칼렛 요한슨


좋아하는 외국 배우인 조셉 고든 레빗이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처음엔 그저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동에게 한눈을 파는 남자의 이야기로 알았다. 그렇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이런 소재로 이런 교훈이 있을 수가 있나?'라는 황홀감에 휩싸였다.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상대를 내게 끼워 맞추려 하고 내 필요에 의해서만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 사랑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주인공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되었고, 싫어하던 일조차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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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2016.10.19 13:53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어린 왕자



"나비를 만나기 위해서는 벌레 두어 마리가 와도 참아야지요. 나비는 매우 아름답다면서요. 나비가 아니면 누가 날 찾아오겠어요? 당신은 이제 멀리 떠나잖아요. 짐승들이 와도 걱정하지 않아요. 난 가시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_어린 왕자와 헤어짐을 맞이하는 꽃 한 송이


정원에 장미를 5,000송이나 가꾸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는 어른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찾아야 한다.


-


책을 읽는 내내 어린 왕자의 시선으로 어른들을 바라보았고, 둔감하고 목적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어른들은 마치 내 모습인 것 같았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의기양양하는 모습, 무엇이 부끄러운 일인지도 모르고 그 부끄러움의 굴레에 빠져서 인생을 허비하는 모습, 중요한 것 하나를 찾기보다는 그저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매여서 헛똑똑이의 삶을 사는 모습.

참 부끄러웠다. 어린 왕자에게도, 어린 시절의 나에게도.


다시 한번, '어린 왕자는 어른이 되어서 읽어야 참 의미를 알 수 있구나.'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순수한 어린 왕자에게 길들어서 세상의 따뜻하고 귀한 것을 느끼며 살아가길 꿈을 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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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마녀

2016.10.05 22:06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사건의 배경을 알지 못하는 범용한 사람들은 이토록 성실하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온 것이다. 이것이 의미없는 일일까. 아니, 결코 그렇지 않다. 의미 없는 노력이란 이 세상에 없다. 이것 또한 원자다. 이 세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이다. _<라플라스의 마녀>중에서


미래를 전부 내다보고, 미리 알아버리는 것은 한편으론 불행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대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은 행복한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알고자 하는 욕심은 사라지질 않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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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2016

2016.10.05 21:59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정글북

개봉 : 2016.06.09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닐 세티,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벤 킹슬리


어릴 적 애니메이션으로 보던 정글북을 영화로 시청했다. 요즘은 CG가 너무도 뛰어나서 실제와 분간이 잘 되지 않았다. 알던 이야기지만 그 영상미가 너무 뛰어나서 좋았다.


영화를 본 뒤 느낌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둔 어떤 틀에 박혀서 자신에게 스스로 한계를 둘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나는 나만의 길이 있고, 나의 방식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다른 이의 좋은 점은 취하고, 단점은 고쳐나가는 방식을 지향해야겠다.

우리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은 소중하고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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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2016.09.11 20:03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터널 (Tunnel)

개봉 : 2016.08.10

감독 : 김성훈

출연 :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우리의 인생이 터널 속에 있는 주인공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로운 가운데에서도 고립되어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고, 누군가 날 도와주거나 구해줄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날 누르는 이도 있지만, 날 위하여 희생을 감수하고 애쓰는 이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고난 가운데 삶의 진정성,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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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2016.08.21 00:08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죽은 시인의 사회

개봉 : 2016.08.17 (재개봉)

감독 : 피터 위어

출연 : 로빈 윌리암스, 로버트 숀 레오나드


1989년 피터 위어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1950년도의 보수적인 남자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맹점이 있는 당시 교육 제도를 비판하는 영화라고 한다.


초반부의 장면에서 해당 사립학교의 교장은 신입생 환영식(?)과 같은 자리에서 이 학교의 장점에 대하여 대부분의 학생이 명문 대학교로 진학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연설을 한다. 아마도 학생 개개인의 생각을 키워주는 것보다는, 어른들이 원하는 학생으로 잘 찍어내는 학교라는 것을 감독은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사색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려는 선생님에게 핀잔을 주며 '어린 나이에 무슨 사색이냐'며 빈정거리는 장면도 연출된다.


그리고 주인공인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카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은 단순히 오늘만 살 것처럼 내가 원하는 것만 하며 미래는 꿈꾸지 않고 눈을 가린 즐거움에 빠져 살라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나의 위치와 신분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정말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막연하게 포기하며 살지않기를 원하는 어른(?)의 심정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나의 현재의 행복함을 포기하긴 너무도 아름다운 세상이다.


오 캡틴, 나의 캡틴, 키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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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23:18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Me before you

개봉 : 2016.06.01

감독 : 테아 샤록

출연 :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크라플린


"언니, 나와 톰(동생의 자녀)을 부탁할게"라는 말을 들었을 때,

미소를 지으며 팔베게를 해줄 수 있는 언니. 여주인공 루이자.

가족의 생계와 동생의 학업 비용을 위해 일에 매진하는 고마운 딸이자 언니.


영화를 보면서 위기나 고난이 때론 기회일 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연 남주인공 '윌'은 몸이 이렇게 불편해지지 않았다면 거만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여유가 있었을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을까.


사람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만큼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서 변하는 것은 내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엄청난 일인 것 같다. 그 상대를 통하여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는 걸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사랑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사랑은 서로에게 짐이 되기보다는, 위하고 희생하는 것임을.

사랑은 싫은 것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좋아하는 일을 응원하는 것임을.

사랑은 나의 기준에 상대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고, 때론 우스꽝스럽기도 하겠지만 기쁨을 불어넣어 주는 것임을.


에밀리아 클라크의 옷은 무채색이 아닌, 매번 다채로운 패턴과 색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느낌이었다. 사람은 외형으로도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


'당신의 걸음걸이마다 함께 할게요. - 사랑하는 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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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편지 - 황동규

2016.07.19 20:17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즐거운 편지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그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_8월의 크리스마스, 달콤한 인생 

형광등

2016.06.24 17:28 | Posted by 재능을키워라


전원 스위치를 올리고 난 뒤

바로 불이 켜지는가 싶더니만

두어 번 깜빡이다가 불이 들어온다.


오래 쉬고 있다가 일을 하려니

기지개를 켤 시간이 필요했나 보다.


내 마음만 조급했던 걸까

그 여유가 부럽기만 하다.


_형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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